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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자신이없네요 전공인데 뭐해먹고살지도 조금걱정되고 두렵고 다른길은 생각해보지않아서 무척당황,심란해요
25세 유치원 교사입니다.......... 어릴적부터 남사친으로 알던 오빠가 있었어요..... 저와 5세 차이나는 이오빠는 집안도 교사 집안이고 직업도 공무원이고 키도 크고 훈남에 착한 인성까지 웬만한 여성들이 ... 다가가겠다며 대답 천천히 하라고 하네요..... 전 사실 또 예전의 아픔을 겪고 싶지 않은데..... 지금 진지하게 생각중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여행을 가서 혼자 있는 밤이에요. 이 고요함이 너무 좋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클래식 피아노를 이 나이가 되도록 껴안고사네요. 그 당시에는 전자 피아노는 아예 없는 시절이라서 피아노라면 당연히 클래식 피아노였는데 이제는 한번씩 쳐보려고해도 이웃에 피해가 갈까봐 삼가하게되네요.
... ㅎㅎㅎ지금 학주선생님 여기 교감선생님으로 승진하셨어요 선생님이 저한테 커피도 뽑아주시고 여러이야기 나눴고 학교 교실구경도 했어요ㅎㅎ 아직도기억나네요 2009년도~2011년도까지 학교생활열심히 잘했는데 학교풍경 멋지네요~~다시 그 ...
어떤일들을 하고계신가요? 오랫동안하신분보면 그저 대단해요 이 힘든걸 어떻게 버텼는지요 성향차이인지..이 일이 안맞는건지..
내일 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을 예정 이라고 하네요 집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산책 겸 꽃 구경 하려고 합니다. 예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하려고요~^^
다 초과근무 하시죠? 휴게시간없이 다들 기본 10시간씩은 있는것같아요. 가끔은 이 일이 노동 겸 교사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원장의 계획에 말려 원장의 계획데로 착착착 일이 진행되니 아주 속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모처럼 이 봄 날에 지인만나서 이지역에서 인기있는 대형카페 중 한 곳가서 점심겸 커피 한잔 ... 저야 뭐 그런 일을 바라던 바라 놀라진 않았지만 그 학부머님이 놀라셨어요ㅡ 다들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분들이니 다들 피하라고 말해주겠죠? ...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많이 힘들어서 담임을 내려놓고 연장으로 근무한지 2달째입니다. 좋은건 사진을 안찍는다는게 너무 좋고 매일 키노를 쓰지 않아서 좋아요.. 이것만 없어져도 근무 ... 요게 제일 큰 스트레스였지요. 누가 시작한 걸까요? 언제부터 이 사진을 부모에게 보내기 시작한 걸까요? 이제 이게 당연시 된것이 한탄할 일입니다.. ...
나를 갉아먹게되고 10호봉.이상차이나는 선생님들이랑 비교당하기일쑤에요. 10호봉 이상이나 차이나는데 당연한것아닌가요? 제 눈빛을 보니 너무 죽어있어요 주변친구들에게도 우울감을 토로하니..이제 그것도아닌것같고..
아이들 생기부나 동의서 등등 안받는 원 계신가요..? 여쭤보니 나중에 필요하면 받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원래 학기 초에 받아야할 서류인듯 한데...
22년도부터 시작됐는데 진짜 너무힘든데 학기는 시작해버리고 경력에 남고,,,, 안좋은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 고통스럽네요 오늘 아침출근하자마자도 일 추가시키고.. 저를 보눈 그 눈빛이 미움에 가득 찬 눈빛이라 못마주치겠네요 이로인해 주눅만 들고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 이것도 못해주냐 이런거니??!!!!! 이걸 저혼자 느낀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원장은 대화법이 모두 일방통행이고 답정너래요 그냥 나혼자 벽보고 말하던가 지나가는 강아지하고 말하는게 낫겠어요 다음에 저런 질문하면 대답 ...
... 맞는건지.. 담주에 집에서 잘먹는 반찬 한두가지 싸오라고 했어요 과연 먹을지.. 이런아이 겪어보신분 시간이 지나면 자리앉아 먹을까요? 밥도 안먹는데 낮잠도 가능할지 심히 걱정입니다 ...
이 일을 힘들다고 토로해도 아무도 공감못하는 느낌이에요. 직접 해봐야 알겠죠?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털어놔도 다 이해는 못하시겠죠? 그나마 동생이 같은 업이라 위안삼고 있긴 합니다만 동생도 ... 이미지의 일이고 속은 별의 별것 하나부터 열까지 사소한것까지 많은 직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열심히했는데 뒷말이 나오구요.. 휴. ...
독립해사는딸이 이틀쉰다고 여행가자고해서 근처사는 결혼한 딸이랑 아기랑 네명이서 여행가려고 합니다 경주로~~ 중학교때 경주수학여행가보고 처음이라 설레기도합니다 숙소부터 예악하고나니 갈날이 기달려지네요 이주후에가는데 스케쥴잘짜서 즐겁게 다녀와야겠어요 비가안오면 더좋겠지요 경주다녀오신분들중~~좋은곳 추천해주세요~~
가뜩이나 뭐없어서 만들기도 없고 돈도없어서 눈치엄청보여서 당근에서 구해오는데 이게말이되나요? 당근에서 나눔을받는짓까지 하게되버렸네요 기가 차지 않으신가요 이런곳은 없을거에요
혹시 이 일하면서 우울해지거나 이 일로인해 우울증 처방받게 되신 분 계신지요? 애들 좋아서 선택했지만 주변에서 너무 괴롭혀서 진짜 힘드네요
...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원장도 보고 찍소리도 못하고 가족도 아닌데 교사들한테 편하게 반말하시고 나원참... 나이가 벼슬인가봅니다 그런분들 보며 또 하나 배워갑니다...
민간 어린이집에서 야간연장반 2:30~9:30분까지 휴계 1시간으로 6시간 근무하고 있는데요 야간연장 중에 12:30~9:30 까지 8시간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계신것 같더라구요 저도 2시간 더 일해서 조금 더 벌고 싶은데 이 경우는 ... 글 씁니다 잘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민간 어린이집이라 혹시 부담드리는 걸까 싶어 원장님께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가 ...
키네이션이 오늘은 하나 뜨고 안 뜨네요. 언제 뜨려나, 어제는 마구 마구 나와서 바로 5개 했는데 말이죠. 프림 있는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니 나눔을 해야 겠어요. 먹을 때마다 잔소리 듣는것도 ... 옳지 못한 행동으로 서서히 남편과도 멀어져서 7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생각을 안하고 살아야지 하는데도 가끔 생각이 나서 저를 힘들게 하네요. ...
제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이 아픈데 약먹기는 그렇고 참 애매하다고 하니 저보고 선생님 한분이 아메리카노 같은 거나 마시고 프림 들어있는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사 놓은 것은 그래도 먹어야 하 잖아요 ... 저한테는 안 맞는지도 모르죠. 다 저를 위해 건강 챙기라는 말이기는 한데, 그렇게까지 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니 문제이죠. ...
정말 몇만원 생길 때마다 한두개씩 모았던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소중했던 나의 주식들을 조금 오르면 큰 욕심 안 내고 처분하고 있어요. 정말 적은 여윳돈으로 한 지라 큰 ... 짭짤하니 괜찮네요. 몇 시간 일 안하는지라 워낙 월급이 작은데 주식들 팔아서 두 달 이상의 월급 만큼은 수입이 생겼거든요. 이 돈으로 예금 통장 하나 더 만들렵니다.^ ...
매일매일이 일하는게 고통이고 사실 아이들이 힘들게하는것도 나 이제 여기 온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이 힘든 애들을 내가 책임을 가지고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제가 그래도 어느정도 ... 해서 20만원 덜받고 회계상으로 그렇다네요...뭐 다 이해하고 애들이 힘들게하는것도 다 제 책임이고 부족함이고 그런거겠죠 하하 다 포기하고 싶네요 ...
